“협소한 공간이지만 넓은 공간에 있는 듯” 

“폐쇄적인 공간이지만 다른 공간에 개방되어 있는 듯” 

“내적인 공간이지만, 외부 공간에 있는” 

상반된 두 가지 느낌의 시도로 다양하고 풍부한 공간의 ‘집 속의 집’을 만들기로 했다. 외부처럼 공간 확보를 먼저 해놓은 후 내부공간을 디자인했고, 다음으로 프라이버시를 위한 집을 설계했다. 그렇게 함으로써 집 속의 집으로 구성된 내부의 ‘아즈치 하우스’는 풍부하면서 색다른, 새로운 공간을 창출해냈다. 이 새로운 공간은 가족관계를 조용히 이어주고, 공간의 경계를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.



















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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